언니와 영화를 보러 가던 중..우리는 좀 긴 길을 걷고 있었다.
불현듯 언니가 나에게 '폴포츠'를 아느냐고 물었다.
'금시초문.'
나에겐 생소한 이름이었다.
언니는 영화를 보러 가는 그긴 길을 걸으며 내내 그의이야기를 했다.
굉장히 못생긴 사람이 장기자랑 대회 같은데 나가서 투란도트에 나오는
아리아를 불렀단다. 심사위원들은 그의 외모를 보고 오페라를 부르겠다는
그의 소개를 건성으로 듣는듯..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으나
음악이 흐르고 그 속에 그의 목소리가 흐르자, 심사위원들이 깜짝놀랐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목소리.그리고 그의 노래..
우연히언니가 얘기했던 그 장면을 인터넷에서 보았다.
외모 때문에 오페라 가수가 되고 싶었으나 번번히 오디션에서 낙방했단다.
그런 그가 이 대회에 나가세상을 향해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결국 이 대회의 최종 우승자가 되고 앨범까지 내게 된다.
그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글에는 '인간승리'라는 표현이 왕왕 들어간다.
그러나 나는
We all have 'ONE CHANCE'
라는 그의 말처럼 그가 무언가에서 승리를 얻어냈다기 보다
꿈을 포기하지 않았기에 가능한..자신의 삶을 살게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가 출연한 Britain’s Got Talent 라는 대회의 장면은 3회인데 그 중 역시 처음
이 장면이 가장 감동적이지 싶다.
보는 내내 눈물이 핑~ 돌았다능..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노래..조용히 그러나 감동 깊게귀를 기울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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